통유리를 너머서 보이는 술을 마시는 풍경이 보이는 것에서 호기심이 생겼다. 원래 가려던 곳에는 예약을 걸어두고 기다리는 동안에 와인이나 한잔하면서 기다리자고 하면서 들어간 두블르베이다.
Patria
페트리아
Morande Alameda Chardonnay
모란데 알라메다 샤르도네
왼쪽이 레드 와인이고 오른쪽이 화이트 와인이다. 왼쪽 레드 와인은 거친 느낌이 풋풋하게 느껴지는게 좋았다.
화이트 와인
숫자의 의미를 모르다가 나중에는 아 가격이구나라고 이해했다.
이렇기 통유리로 보이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나가다가 발걸음이 잠깐 멈칫했다.
두블르베 / Dublave
아쉽게도 해피아워가 살짝 지나고 방문했다.
두블르베
명함 색깔도 특색있게 보라색이다.
어니언 스프
스프에 빵을 푹 찍어 먹는 것도 좋고, 달달하면서 양파향이 올라오는게 좋다. 빵을 건지니 양파가 수북하게 쌓여있다.
마늘오일 파스타
살짝 단단하면서 탱탱하게 익힌 면에다가 마늘이 듬뿍 들어가 있는 파스타이다. 와인과 잘 어울린다.
Senorio de Iniesta Tempranillo
세뇨리오 드 이니에스타 템프라니오
하우스 와인으로 레드 와인을 주문하니 다 떨어졌다고 스페인 레드 와인으로 한잔 마셔본다. 깔리는 느낌이 무거운 편인 것 같은데도 홀짝 마시기 좋다.
조용하게 들리는 재즈 소리와 어두운 조명 분위기에 바의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는 두블르베이다. 요리도 맛깔나게 나와서 더욱 마음에 드는 곳이다.
두블르베 / Dublave
010-3159-1752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20길 75 (망원1동 415-38)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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