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국밥이라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찾은 김명자 굴국밥이다.
반찬
굴전
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를 입으로 넣으니 톡하고 터지면서 굴향기와 육즙이 팡하고 터지면서 입을 채운다. 하나 먹자마자 술을 마시고 싶어졌다.
굴국밥
밥이 따로 나올 줄 알았는데 밥까지 토렴하듯이 나온다. 국물을 먹으니 시원하게 맑은 느낌과 그 뒤로 전체적으로 굴향이 술솔 퍼진다.
굴도 실하게 들어있으니, 맵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듬뿍 넣으니 국물이 시원한게 위장을 주물주물 자극한다.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줄어드니 양도 푸짐하다.
굴전과 굴국밥에다가 술 마시고 싶어지는 마음이 굴뚝 같아진다.
김명자 굴국밥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37길 53 (서초동 1365-4)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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