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자주 가는 이자카야 중에 하나인 히로 꼬치구이 전문점인데, 요새는 다른 요리들을 자주 먹는다.
유린기
재료가 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유린기 바삭한 튀김에 속은 부드럽다. 양파와 함께 소스도 짭짤하니 맛있는 요리이다.
연어 사시미
종종 주문해서 먹는 연어 사시미 가격 대비 양이 약간 많은게 특징이랄까 간단하게 사시미 땡길 때도 방문해서 먹는편이다.
이카게소 카라아게 / 오징어 다리 튀김
바삭바삭하게 튀겨낸다가 오징어 다리니까 끝까지 바삭함이 입에 살아있는 것 같은 이카게소 카라아게
치킨 카라아게
아마 가장 자주 먹는 요리이지 않을까 싶다. 양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매콤하니 뼈 없는 양념치킨 먹는 느낌이기도 하다. 소금에도 한번 찍어 먹어봤는데, 치킨 카라아게 자체를 잘 느낄 수 있는건 소금쪽인 것 같다.
돈코츠 라멘
앞에서 만드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주문해본 돈코츠 라멘 국물이 돈코츠치고는 꽤나 가볍다고 느껴지는데 대신에 깔끔한 것 같달까 이자카야에서 먹는 것 치고는 식사로나 안주로나 꽤나 마음에 든다.
마구로 타타키
곧잘 먹는 요리 중에 하나인 마구로 타타키, 다른 곳에 비해 와사비가 듬뿍 들어가서 코가 시원해지기도 한다. 소스 덕분인지 양파에 싸먹으니 맛있다.
우동
처음 먹어보기도 한 우동인데 국물이 매콤하게 시원한데다가, 우동도 많이 들어있고, 오뎅들도 꽤나 들어있어서 배가 꽤나 찬다.
자주 방문하는 만큼 메뉴판에 있는 것도 다 먹어본 것 같은데도, 못 먹어본 요리가 여러개 있는데, 방문할 때마다 먹는 종류가 정해져 있기도 하다. 혼자가든 친구랑 가든 꽤나 만족하는 곳이다.
히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92-16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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