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줄 서서 먹는 가게가 몇 곳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서래, 황소곱창 그리고 한끼라는 곳이 있다.
퓨전 한국식 이자카야라고 칭하고 있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집 중에 하나인데, 전화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깻잎쌈과 삼겹살 철판구이
처음 주문 할 때 부터 사람이 많아서 철판 요리 종류의 요리는 주문을 하고 30분 뒤에 온다고 해서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주문한 요리였다.
깻잎이 싸먹는 것으로 나오는지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잘게 썰어진 상태로 나왔다.
보통 고기집에서 먹는 삼겹살이랑은 느낌이 다르긴 했다.
히로시마풍 “한끼” 오코노미야끼
보통 접하던 오코노미야끼와는 다르게, 안에 야끼소바가 안에 들어가 있었다.
면이 쫄깃쫄깃 했다.
타코와사비
다른 가게에서 접하는 보통의 스타일에 타코와사비랑 똑같은 느낌이 들었다.
무난하네라는 느낌의 타코와사비, 와사비가 더 매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열정의 火닭 철판구이
마지막으로 주문한 요리였다.
매운 스타일이 불닭같이 매운 스타일은 아닌데 매콤하면서도 맵기가 오래가서 약간 먹는데 고생했다.
Max 생맥주
맥주와 함께 설중매 스파클링도 같이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한끼만의 매력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테이블 자리보다는, 다찌자리에 앉는게 더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한끼
02-735-8808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19-6 1층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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