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한 기억이 있어서 플레이팅에서 한정이라고 하는 닭개장을 주문해본다.
명품 닭개장
국물과 따로 와서 전지렌지에 6분을 돌려야 닭개장이 완성된다.
하니 자몽 샐러드
자몽을 하몽으로 착각해서 주문한 샐러드이다.
허니 자몽 샐러드
아삭거리는 샐러드의 야채와 시큼새콤한 맛을 가득 풍기는 자몽이다. 산미가 강하면서 뒤에는 쓴맛이 맴돈다. 몸이 건강해지는 쌉싸름한 쓴맛이다.
닭개장
샐러드를 먹으면서 기다린 닭개장이 드디어 나왔다.
버섯과 숙주나물 향을 내는 것들이 듬뿍 들어가 있다. 그러니 향이 좋으며 국물이 시원하다.
고기가 얼마나 있나 숟가락으로 이리저리 뒤적거려보고서는 실망감이 몰려온다. 닭개장의 가격을 생각하면 바깥에서 먹는 삼계탕만큼 닭이 들었거나 맛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
밥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감이 큰 닭개장이다.
전에 플레이팅을 좋아한 이유가 가격이 있어도 그만큼 맛있어서 좋아했는데 닭개장은 한정판이라면서 가격에 따른 맛이나 양에서 만족하기가 어려웠다.
플레이팅 / Plating
플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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