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겸 약속겸 종로를 갔다가 삼청동을 가보게 되었다.
처음 가보는 삼청동이였는데, 꽤나 신기하고, 오밀조밀한 느낌
그리고 천진포자라는 중식집을 방문.
면관과 만두관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게였다.
면관을 방문.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나와있지만 생각보다 주문 안되는 메뉴들이 좀 있다.
아니 만두관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면관에서 받아서 먹을수가 있다.
차오면(볶음면)
약간 느끼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맛에 차오면이다.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까 순식간에 사라짐.
소스
단무지와 물은 셀프 그리고 소스는 고추가루랑 간장소스
지짐만두
지짐만두
면관의 지짐만두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나오자마자 좋다고 먹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다.
가까이에서 한 컷
꽤나 속이 알차다.
지짐만두
만두관에서의 지짐만두 주문이 잘못 들어가서 접하게 되었는데,
꽤나 면관에서의 만두와는 다르다.
처음에 고기만두인줄 먹었는데, 크기나 육즙이 참 만족스럽다.
이 아이도 가까이에서 한 컷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차이가 크다.
고기만두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어보지 못해서 다음에 또 방문할 것 같다.
그래도 확실히 한가지 교훈은 만두는 만두관에서 면은 면관에서라는 교훈을 얻었다.
천진포자
02-739-6086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148-2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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