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가볼까 했는데 과연 수염은 언제 가볼까 친구가 극찬하는 술집인데 수염은 만석이였고 주가노는 예약 잡고 들어 갔음
그래 새해 맞이 라섹 수술 기념으로 달리기(말은 잘 갖다 붙여요)
수제 감자 고로케
타르타르 소스랑 잘 어울리는 고로케 처음 시켜봤는데 만족 했다
가게 자체에 대해서 만족도가 크기 때문인지 왜인지는 모르지만 난 행복함
타코와사비
그냥 기본으로 시키는 것 같은 내가 좋아라 하기 때문일까
도오호쥬락 긴죠
그래 선택권은 없어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크니까요
댓병은 좋아요 행복해요
문어초회
오늘 잡은거라고 하셨다
문어가 새콤달콤한게 술 한잔 마시고 한점 먹고 기분 좋음
아구간
이것도 오늘 잡은것
항상 갈 때마다 잘 챙겨주셔서 행복 취해도 행복함
3명이서 저 댓병을 다 마시고 마무리로 따끈한 도쿠리 한병까지 다 마시고 기분 좋게 일어난 행복한 하루
새해 맞이 술 값을 아끼겠다는 포부는 지켜보도록 노력을 해야하나 맛있는 먹을 것의 노예가 되어버릴까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만듬
다음주에도 술자리 있는데 *-_-*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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