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뻤음 사진은 찍어놓고 포스팅도 못 올리고 못 올리고 밀리고 밀리고 또 밀리고 이리저리 돌아 다녔던 가게는 많은 것 같은데 정리는 되어있는데 포스팅 할 내용을 쓰기가 귀찮기도 했고 그래도 먹은게 있으니까 올려봐야지
서비스로 제철이라고 하면서 주신 멍게
짭짤하게 잘 넘어갔다 해산물이랑 친하지는 않아도 주면 또 난 잘 먹음
돼지고기배추사케찜
그릇에 배추로 테를 두르고 돼지고기와 사케로 함께 찜을 한 메뉴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았는데 결과는 대 만족
돼지고기를 배추에다가 싸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고기로 찜하면 어떤 맛일까 하고 궁금해지기도 함
아게다시도후
두부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요리
전에 방문했을 때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 한걸 눈 여겨보고 있다가 시켜보았다
결과는 대 만족 나오자마자 시켜서 잘못 먹으면 데일 염려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뜨거울 때 먹어야지 제 맛을 느끼는 듯
야마쿠라게
한번 먹어보고 푹 빠진 메뉴 타코와사비만큼 자주 시키게 될 것 같은 메뉴
이거 한번 먹어보고는 생각해보고서는 이 메뉴를 안 시킨적이 없구나
짭짤하게 그리고 씹히는 맛이 정말이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너무나도 좋아함
새우가지칠리
매콤매콤한 칠리소스와 가지 그리고 새우
나오자마자 가지를 먹고 데일뻔 했음 그래도 맛있었다
간소하게 먹기에 좋겠다라고 느꼈음
아보카도 치즈 샐러드
입가심겸 마무리겸 산뜻하게 마무리하자고 시켰던 메뉴
치즈와 함께 야채를 같이 넘기니까 달달하게 드레싱과 잘 어울렸다
간바레 오또상
여기에서 팩 사케는 처음 시켜봤는데 팩 사케의 좋은 점은 양이 많아서 좋다라는 걸 사뭇 깨달았다.
생각해보니까 안주하나 빼고 다 하루 술자리에서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서 수제고로케 추가 먹기 바뻐서 사진이 없네
시작은 도오호주락 긴죠로 시작을 해서 간바레 오또상 그리고 따끈한 도쿠리로 마무리를 지은 술자리였다
즐겁게 술을 마시다 보면 집에 가기 싫어지는게 참 딜레마이기도 한 것 같다
좋은 사람들에게서 여러가지 얘기를 듣게 되었던 듯 나름대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고민하게 되는 자리이기도 하였던 듯 하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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