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고 했던 술집이 자리가 꽉 차서 콜키지가 되는 새로운 가게를 알아보다 보니까 알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위를 보아하니 벚꽃과 잉어가 맞이를 해주었다.
콜키지 해온 양주
외국에서 오래 계시다 오신 분이 가져오신 술
발음하기가 좀 애매하다.
샐러드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인데, 아삭아삭하면서 흙내음이 약간 느껴졌다.
sake bar 이자카야 온
하얀 종이에 써놓은 빨간글씨
양주의 모습
향이 약간 독한 느낌이 들지만 맛이나 목넘김을 보면 꽤나 부드럽고 깔끔했다.
숙주 데판야끼
숙주 볶음인데 삼겹살이 약간 들어있었다. 아삭아삭하기 보다는 부드럽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맵다기 보다는 달콤한 느낌의 숙주 데판야끼였다.
타코와사비
맛은 괜찮았는데 씹는맛이 좀 약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타코의 씹는맛이 흐물거리는 느낌이였다.
계란탕
꽃게와 날치알이 많이 들어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그만큼 빨리 사라졌다.
콜키지를 해왔을 때의 대응하는 것이나, 접객하는 면에서 굉장히 만족했다.
콜키지 비용도 저렴했고, 세팅을 해주는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홍대역에서 가까운 것도 확실히 이점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자카야 온
02-323-8788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45-2 천말빌딩3층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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