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꾸

점심시간에 다녀온 이꾸 혹은 이츠 점심시간치고는 이르게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김치, 단무지

미소시루
벤토가 나오기 전에 미소시루가 먼저 나왔다. 맛은 보통이다.

가이센 벤토
주문한지 좀 오랜시간을 기다려서 나온 벤토인데, 크기와 양에 기다려도 괜찮아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케, 히라메, 마구로 조합인데, 사케와 히라메는 마음에 들었고, 마구로는 사케와 히라메에 비해서는 양이 좀 작긴 했는데, 그래도 점심시간에 이렇게 사시미 먹으니까 신이 난다.

점심시간에 가끔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좋겠다 싶다. 기분이 안 좋기도 했는데, 안 좋았던 기분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사시미다. 저녁에는 이자카야라고 하는데, 한번쯤 가볼까 싶다. 점심시간에는 예약 안하거나 늦게가면 줄을 서기 십상으로 보인다. 간판에는 이츠 입간판에는 이쿠라서 상호가 헷갈린다.

이츠 / 이꾸 / IIKOO
031-789-363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구 판교역로 231 H스퀘어 S동 233호 (삼평동 680 H스퀘어 S동 233호)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