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먹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음식 중에 하나가 곱창이기도 하다. 일년에 한번쯤 먹게 되는 곱창을 먹으러 찾은 곳은 아우성 황소곱창이다.
복분자
간, 천엽
천엽도 그렇지만 간이 싱싱하다고 표현하는게 맞을지 비린내가 그런게 하나도 없이 오히려 고소하다.
총각김치
곱창과 같이 먹어도 좋았다.
부추
부추를 한움큼 집어다가 곱창과 같이 먹는게 어쩌면 가장 맛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느끼하기만 할 수도 있는 것을 개운하게 잡아준다.
기름소금, 고추간장
청양고추의 얼얼함과 소스의 짭짤함 때문에 곱창을 계속 찍어 먹게 된다.
양파절임
간간히 곁들이는 양파절임도 입을 개운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래기 된장국
국물이 가볍고 시원한 편이라서 밥에 곁들여도 좋겠다 싶다.
모둠
곱창, 대창, 막창, 염통
눈으로 봐도 곱이 잘 차있는지 통통하다.
담백하고 쫄깃한 염통도 좋다.
곱이 잘 차있는게 맛이 좋다.
곱창전골
곱창전골은 처음 먹어보라서 호기심이 강하게 생긴다.
곱창전골
개운한 곱창 기름기 때문일까 소주를 자연스럽게 주문해서 소주와 함께 먹게 되는 곱창전골이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선호하는 편은 아니여서 가끔 먹기만 하는 곱창과 처음 먹어 보는 곱창전골인데 오히려 물리는 것 없이 잘 들어가서 내 자신에게 놀라기도 했다.
아우성 황소곱창
02-302-3064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211-8 (상암동 2-67)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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