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시미가 생각나서 다녀온 스시정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 Tsukemono
가리 / ガリ / 초생강 / Gari
타꾸앙즈케 / たくあんづけ [たくあん漬] / 단무지
닌니쿠 / にんにく [大蒜·葫] / 마늘 / Ninniku
나가이모 코노와타 / ながいも [ながいも·長芋·長薯] このわた [海鼠腸] / 마 해삼
우니 / うに [海胆] / 성게소 / Uni
화요 41
독한데, 오랜만에 주문해 본 화요 41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짜릿하다.
타이 / たい [鯛] / 도미 / Tai
두톰하게 썰린 마츠가와 타이는 식감이 좋다.
타이 / たい [鯛] / 도미 / Tai
마츠가와 타이랑 비교하면 꽤나 부드러운 타이
이시가키가이 / 갈매기 조개
갈매기 조개라고 아주 잠깐 올라왔다고 하는데, 먹어 본 조개 종류 중에서는 부드러운게 기억에 남는다.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뱃살 / Otoro
두톰하게 기름기 많은 오오토로
우니 히라메 / うに [海胆] ひらめ [平目] / 성게소 말은 광어
우니의 녹진함과 히라메의 부드러움의 조합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뱃살 / Otoro
미소시루 / みそしる [みそ汁·味噌汁] / 된장국 / Misoshiru
시원한 미소시루
즈와이카니 / ずわいかに [ずわい蟹] / 바다참게(대게)
요즘 들어서 자주 접하는 즈와이카니 쪽쪽 먹는 재미가 있다.
아와비 / 전복 / あわび [鮑]
두톰하게 크기도 큰 아와비 부드럽다.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 Akami
유무시 / ユムシ / 개불
이카 / いか [烏賊] / 오징어 / Ika
두톰해서 질겅질겅한 느낌의 이카
홋키가이 / ほっきがい [北寄貝] / 북방조개
아부리 한 것만 먹다가, 생으로도 먹는데, 특유의 풍미가 사는 것은 생으로 먹는 쪽이다.
사자에 / さざえ [栄螺] / 소라 / Sazae
아카가이 / あかがい [赤貝] / 피조개(피안다미조개) / Akagai
아부리 이카 게소 / あぶり [炙り] イカ ゲソ / 불구운 오징어 다리
아부리 다이라가이 / あぶり [炙り] たいらがい [平貝] / 불질한 키조개 관자
우니 가니미소 돈 / うに かにみそ どん / 성게소와 게내장을 올린 덮밥
아카가이 히모 / あかがい [赤貝] ひも [紐] / 피조개(피안다미조개) 매듭
바다내음이 씹을수록 퍼지는 히모 그래도 이제는 조금 적응한 모양이다.
대구탕
화요가 꽤나 힘든 술이긴 한데, 대구탕 먹으니 속이 풀리는게 잘 끓였다.
안키모 / あんきも [あん肝] / 아귀간
사바 / さば [鯖] / 고등어
스시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선 종류가 히카리모노인데, 반갑기만 하다. 비릿함이 매력이였던 사바
타마고 / たまご [卵·玉子] / 계란
디저트
화요가 독한 술이라서 고생하기는 했는데, 새로운 것도 먹고 시간도 잘 간다.
스시정 / すし情
032-322-1147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439-3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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