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촌 마루가메 제면을 다녀왔다.
3월 28일 오픈.
가게 앞에서 대일밴드를 오픈기념으로 나눠주고, 매장 안으로 가면 가방 비슷한걸 준다.
가게에 대한 첫 느낌은 여태 봐왔던 느낌에 우동가게와는 달랐다. 뷔페 혹은 푸드코트에 우동가게가 더해진 느낌이였다.
주문방식이 우동을 주문하고, 거기에 곁들어서 먹을 튀김 혹은 주먹밥을 그릇에 담으면 나중에 거기에 맞춰서 계산을 하는 방식이니까 말이다.
가게 초입.
여러가지 튀김들이 많이 있다. 제일 끝에서 계산 선불임.
가케우동
처음 방문이라서 무난하게 무엇이 괜찮은지 물어보고, 가케우동을 주문했다.
첫 수저를 들고 나서 느낀점은 깔끔하다의 느낌이 가장 확 와닿았다.
왕새우튀김
아삭아삭한 새우 먹기에도 편했다.
살이 많아서 행복했다.
유부초밥
유부가 안에까지 삼각김밥에 김처럼 되어 있었다.
참치주먹밥
참치가 많이 들어있던 주먹밥이였다.
깔끔하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고, 원하는 튀김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점에서 꽤나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튀김에 눈 돌아가면 가격 헐퀴됨. 맛잇어 보이는 튀김이 많았지만 조금만 골랐다.
오징어 튀김도 있고, 달걀 튀김도 있고, 야채 튀김도 있고 그래서 다음에는 다른 튀김을 도전해야겠다.
마루가메 제면
02-2038-777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30-11번지
잘 먹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