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리

부평에 놀러가서 이자카야 찾다가, 방문해봄.
오픈한지는 얼마 안된 느낌이 물씬 풍기기도 하는데, 자리가 넓직넓직하고, 조명이 은은하다.

연어 사시미
산도는 신선한데, 양이 조금 적다라는 느낌
기름진 연어가 입에 살살 잘 넘어간다.

와노사케
깔끔한 맛으로 시작, 끝 맛에는 약간의 쓴 맛이 느껴지는 데도 안주들이랑 잘 어울린다.

가게에서 잔을 선택 할 수가 있다.
여러가지 잔이 있는데 알록달록한 잔을 선택.

나가사키 짬뽕
맵지는 않되, 시원한 국물맛이 좋았고,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었다.

모듬 초밥
식사도 안하고 그래서 시켜봤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게 나왔다. 맛은 무난무난했다.

카프레제
서비스로 나온 카프레제
이런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데, 치즈와 함께 토마토가 참 잘 어울렸다.
다이어트 용으로 좋을듯 하다.

문어초회
서비스로 나왔던 문어초회, 말랑말랑한 느낌과 약간 짭짤하게 마지막까지 술 비우기 기분 좋게 해주었다.

기본 상차림

기본 안주
버섯이 참 맛이 좋았다.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

테이블이 넓직하다 보니까, 참 편하게 먹기 좋았다.
서비스도 친절하게 대하준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다.
가격이 약간 있다고도 생각하는데 만족도에 비하면 좋다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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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리
032-361-0411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153-20 1층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