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것도 없는데 연휴는 금방 지나갔다.
해가 바뀌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작년대비 위가 많이 줄어들긴 한 모양이다. 그러면서 술자리도에서도 1차까지 밖에 버티지를 못한달까? 술이 취한다기 보다는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지나간 반짝이던 순간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반짝이긴 했었나 또는 언제였지 하면서 생각하게 된다.
혼자있고 싶을 때는 여러사람들과 있게되고, 혼자있기 싫을 때는 오히려 혼자일 때가 많아진다. 아이러니하기도 하여라.
충분한 대비책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라고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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