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면 천천히여도 분명하게 음미하듯이 즐겁게 하자.
항상 너무나 당연스럽게 어려워서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역지사지는 언제나 어렵다.
모든 말들은 언제나 저마다 각각의 의미와 저의를 가지고 있다.
사실, 진짜로, 정말로, 솔직하게 이런 단어를 언제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을까. 여태까지 한 말은 거짓이었나라는 생각이 들 때부터였나 그랬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내 입에서도 그런 말들이 나올 때 아차 싶다.
내가 하는 말들도 그렇고 남이 하는 말들도 그렇고 어느새 천천히 단어들을 뜯어보는 순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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