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곳을 이리저리 돌아다녀본다. 하루종일 걷는 것도 생각보다 할만하다. 스치듯이 지나가는 풍경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을 주지 않아서 시드는 경우가 있지만, 물을 주었는데도 시들 때도 있다.
예전에는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오히려 먹는다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빈도수는 최대한 적게 먹는 대신에 한번 먹을 때 최대한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하는 것일까라고 말이다. 이걸 이제서야 알았나, 살이나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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