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도 많았고 슬픈일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있었던 것 같고
기쁜 일도 있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마무리 하는 자세로 이글을 남기게 된다.
한해 동안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사실 되짚어보면 기억이 잘 나지를 않는다.
그래도 배운거는 많았다라고 생각이 든다.
내 자신에 대해서 타인에 대해서
상황에 대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것 들을
또 이번 한해에 배운거 같다랄까나..
내년에도 또한 많은 일이 있겠고 많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겠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내년에는 조금 만 더 잘 이끌어나가고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행동하기를 내 자신에게 바란다.
아무리 힘들고 아퍼도 죽지 않는다라는 것도 깨달았으니까
이제는 부딪혀서 깨트릴일만 남아있달까
내 앞을 가로막는 것을 모두 깨트리고 나아갈 힘을 주기를 소원한다.
모든 것을 깨트리고 부시고 죽이고 살아나가는게
어쩌면 내가 태어나고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내년이 기대된다.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길거 같은 예감이랄까
버릴건 버리고 건질 것은 건지고 그렇게
올해 한해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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