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talian

  • 쟈코쿠지라

    쟈코쿠지라

    가고 싶던 장소를 못 간 느낌이기도 해서 다시 가기로 했던 장소로 찾아간 쟈코쿠지라이다. 해산물을 넣은 이탈리안 요리들을 먹을 수 있다. 포테토사라다 여행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요리 중에 하나가 샐러드 종류들인데 그 중에서 참 포테토사라다가 다른 곳에서 먹어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쟈코쿠지라에서 포테토사라다는 거기에다가 하몽까지 올라가서 더욱 맛있다. 톡 건드리면 터지는 수란은 덤이다. 카니미소크림치즈야키 빵에다가…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면 스테이크가 생각이 나는지 스테이크 먹으러 방문한 비노 라르고이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오일 파스타 마늘, 토마토, 올리브, 베이컨, 버섯 등을 가지런히 볶아다가 올리브 오일을 흠뻑 끼얹은 오일 파스타이다. 맨들거리는 파스타면에 마늘향이 좋다.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의 굽기의 스테이크는 만족스러운 질감과 식감이다. 감바스 알 아히요 빵을 적셔서 먹기 좋은 마늘향 가득한 감바스 알…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와인을 마시러 찾은 곳은 비노 라르고이다. Filli colsi Chianti 필리 꼬르시 끼안티 추천 받아서 주문한 와인이다. 쌉싸름하면서도 가볍게 피는 느낌이다. 빵위에 버섯을 올리고 치즈까지 뿌려주신다. 향긋하니 좋더라. 와인과도 어울린다. 스테이크 촉촉하게 구워낸 고기 입에 잘 맞는다. 고기 한점 먹고 와인을 마시니 와인이 더 살아나는 모양이다. 와인이 조금 남아서 주신 치즈 비노 라르고에서 따뜻하게 스테이크와 함께…

  • 트라토리아 몰토

    트라토리아 몰토

    글과 사진으로 오랜 시간 보기도 했던 트라토리아 몰토 이제서야 방문해본다. 트라토리아 몰토 / Trattoria Molto 두가지 빵이 다소 딱딱한 편이긴 하다. 로마풍 세몰리나 뇨끼 처음에 나왔을 때는 맥모닝이 나온 줄 알았다. 감자를 부드럽게 동그랗게 구워낸 모양인데 고소하니 부드럽다. 매콤한 것을 올려서 먹으니 금방 사라진다. 제주산 딱새우 링귀네 해산물의 향기가 듬뿍 묻어나오는 느낌의 랑귀네이다. 링귀네 면이…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고기를 먹은 뒤에 가볍게 와인을 마시기 위해서 찾은 비노 라르고이다. 편안하게 술 마실 곳을 생각하면 이제는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는 곳이다. 올리브 파스타 기름에 복작복작 버섯과 마늘을 듬뿍 넣어서 만든 파스타다 보니까 향도 좋다. 향이나 맛이나 일관되서 마음에 드는 파스타이다. 가볍게 와인 마시러 가기 좋은 곳이여서 자주 방문하는 비노 라르고이다. 업장이 작은 편이라서 손님에 따라서 분위기가…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술이 부족해서 술을 더 마시기 위해서 찾은 곳은 비노 라르고이다. 프로슈토, 무화과 무화과를 종종 먹게 되는데 맛있다. 무화과만 가지고 술만 마셔도 잘 어울린다. 오일 듬뿍 뿌려진 프로슈토도 가볍게 먹기 좋은 술안주이다. 모둠 치즈 스모키향이 나던 치즈가 기억에 남아있는데 어떤 치즈인지를 모르겠다. 스테이크 운이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스테이크가 있는 날이라서 주문한 스테이크이다. 스테이크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술을 마시고 가볍게 마무리 할 생각으로 찾은 비노 라르고이다. 버섯볶음 이런 저런 버섯이 마늘과 올리브 오일과 함께 볶아서 나온다. 가볍게 와인과 함께 잔잔하게 즐기는 비노 라르고이다. 비노 라르고 / Vino Largo 070-8154-6211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54 (연남동 228-42 2층) 잘 먹었습니다.

  • 쇠가부엌

    쇠가부엌

    원래는 다른 곳으로 가는 중에 지나가다가 보인 곳은 쇠가부엌이다. 인테리어가 예쁜데다가 테라스 자리가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잘 어울려서 발길을 쇠가부엌으로 돌렸다. 폰테 모스카토 스푸만테 Fonte Moscato Spumante 폰테 모스카토 스푸만테 Fonte Moscato Spumante 탄산감에다가 달콤함이 한가득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혀에 닿자마자 달콤함이 핀다. 쇠가부엌 안심 스테이크 고기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이다. 치즈인지 버터인가가 올라가있는게…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또 다녀온 비노 라르고이다. 마스 파이 까바 브륏 논 빈티지 Mas Fi Cava Brut NV 탄산감에 가미된 드라이한 느낌 달지 않고 좋다. 스테이크 간결한 가니쉬에 고기 한덩이 스테이크이다.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 진공포장으로 숙성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가미 된 것 없이 소금과 후추만으로 또렷하게 고기에만 집중하게 만들어 준다. 미디움 레어의 스테이크로 입에 씹히는 맛이나 고기의 촉감이나…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아는 사람이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가 이 비노 라르고였다. 글과 사진으로만 보다가 궁금하던 차에 찾은 곳이다. 짭짤한 과자 레드 와인 하우스 와인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가볍게 한두잔 마시기도 좋다. 드라이한 레드 와인이다. 조명이 꽤나 어두운 편이다. 크림 파스타 양송이 버섯, 마늘, 올리브 등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이다. 과하지 않은 크림의 느낌에 양송이의 짭짤함과 마늘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