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Diary

  • The 3rd Week Of May

    그래도 나름의 일상이라도 있는 것을 방해받고 싶지 않다.

  • The 2nd Week Of May

    모르는건 모르는거고 알 필요가 없는건 알 필요가 없다. 남의 감정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 The 1st Week Of May

    연연하지 말 것

  • The 4th Week Of April

    보기 힘든 우연인데 좀 그렇네. 이것도 경험으로 넘겨야 하나.

  • The 3rd Week Of April

    아무것도 기억에 남지 않으니까 그렇게 아깝더라. 봄바람에 실려 훨훨 날아간다.

  • The 2nd Week Of April

    잃어버린 것들이 쉽게 놓여지지 않는다.

  • The 1st Week Of April

    한겨울처럼 차가운 바람이 불다가도 순간 따스해진 바람이 지나치며 불어온다. 봄이라고 하는데 추운 날이 더 많이 온다. 이러다가 갑자기 여름으로 지나갈 것 같다. 욕심에 왔다갔다 많이도 그런다.

  • The 5th Week Of March

    글로 보는 사람과 실제로 마주하는 사람은 다르다는걸 간간히 잊는다. 흠뻑 빠져들었다가 정신이 드는 어느 때는 찬물을 맞아가며 세수를 하다가 차가운 기운에 머리 한구석이 따끔거릴 때와 비슷하다. 먼지도 유난스러우면 태워진다. 땅이 굳다가 말라가고서 가루만 바람에 날리는게 삭막도 하다. 어떻게 사는게 원하는 방향일까에 대한 생각은 계속하는데 마땅한 생각이 잘 안나온다. 시간이 지나면서 남은건 무엇인가라고 찾아보면 조그만한 생각…

  • The 4th Week Of March

    공평하기는 어렵고, 나쁜 마음을 가지는 건 쉽다. 하는 말이 말 그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말하는 방식을 바꾸거나 말을 안하는 법이 있다.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 법보다 말을 안하는게 훨씬 수월하다. 삶을 바꾸려는 상상력이 보다 더 크게되어 행동에도 담아지기를 원한다. 허기진 것을 채우는건 어렵다.

  • The 3rd Week Of March

    안해도 사는데 지장은 없어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멀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