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적어보는 10년에서 15년 정도 한 간헐적 단식에 대하여.
sbs에서 나와서 꽤나 이슈가 된 모양인데, 내용을 보아하니
내가 하고 있는 식습관이랑 거의 일치한다.
딱히 운동 휘트니스라던가 그런건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하려고는 노력중이다.
평일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컵 내지는 영양 요구르트 종류(쿠퍼스라던가 그런 것)
물은 필수로 섭취하는데, 영양 요구르트 종류는 2일에 한번 먹는다.
점심은 무조건 챙겨먹는 편
저녁은 건너뛰거나 가끔 먹는 편, 대충 생각해보니까 2~3일에 한번 저녁을 먹는다.
주말
컨디션 따라서 다르기는 한데 보통 일어나는 건 8~9시이고 물을 많이 마시는 편,
점심은 건너뛰거나 오후 2시 쯤에 점심을 먹고, 저녁은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한달에 1~2번 정도는
금요일 저녁을 먹고 토요일에는 아침, 점심, 저녁 다 건너뛴다. 대신 물은 섭취해준다.
그리고 일요일 점심을 먹는다.
먹는양으로만 따지면 식사를 한다고 하면 밥 한공기는 꼭 먹는다.
이 이외에 군것질은 전혀 하지 않는다.
과자라던가 사탕이라던가 초콜렛이라던가 그런건 가끔 먹는다.
술자리가 있거나 그러면 저녁 대신에 술자리로 대체하는 편이다.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다보니까 커피는 빠지지 않는편이다.
사람 체질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거식증이라던가 폭식증을 체험해보진 못했다.
저번주 평일 주말 스케쥴을 예시로 들어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말해보면
월 : 아침 물, 점심 김치찌개, 저녁 안먹음(커피)
화 : 아침 영양 요구르트, 점심 부대찌개, 저녁 안먹음(커피)
수 : 아침 물, 점심 굴비, 저녁 안먹음(커피)
목 : 아침 물, 점심 제육볶음, 저녁 김밥(커피)
금 : 아침 물, 점심 된장찌개, 저녁 안먹음(커피)
토 : 아침 물, 점심 안먹음, 저녁 술(계란말이, 꼬치 등)(커피)
일 : 아침 물, 점심 파스타, 저녁 안먹음(커피)
주말 같은 경우에 저녁을 먹는 시간이 6~8시 사이다 보니까
8시 이후 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공복시간이
4시간 + 16시간 이니까 계산해보니까 20시간이 나온다.
술을 먹게 되면 그 시간이 줄어들긴 해도 14시간 이상은 된다.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Leave a Reply